아침 7시30분, 베이징올림픽성화가 온주에서 봉송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천문천 지진에서 조난당한 동포들을 위해 1분간 묵상했습니다.

첫 성화봉송주자이며 올림픽 역도우승자인 점욱강이 108명 성화봉송주자들을 대표해 지진대처 재해구조 창의서를 발표한후 봉송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20분 좌우 성화가 온주에서 봉송을 마치고 소흥에 갔습니다.

오후 4시경 성화는 소흥대우릉 제단앞에서 봉송을 시작했습니다.

중국국가요트팀 장순방이 "상운"성화봉을 받아 소흥에서의 첫 봉송을 시작했습니다.

소흥인민들은 올림픽성화의 도래에 큰 열정을 기울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봉송개시지와 봉송 노선에서 성화의 도래를 환영했습니다.

소흥시는 봉송개시식 현장과 성화가 경유하는 지역에 모금함을 놓았으며 광범위한 시민들이 사천 지진피해지역에 애심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