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지진에서 조난된 동포에 대한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의 깊은 애도를 표시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은 2008년 5월 19일 부터 21일까지를 전국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이 기간 전국과 외국에 주재하는 각 기구는 반기를 내려 애도를 표시하며 공공 오락활동을 중지하게 됩니다. 외교부와 외국주재 중국 대사관에는 조문장소를 마련합니다. 5월 19일 14시 28분부터 전국 인민들은 3분간 묵도하는데 이때 자동차, 기차, 선박은 경적을 울리는 동시에 방공 경보를 울리게 됩니다.

한편 호금도 국가주석은18일에도 계속 재해지역에서 구조사업을 지도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5월 18일 17시 까지 중국 중앙재정은 누계로 57억 8천 2백만원을 재해구에 조달했습니다. 중국 지진국은 지진 참조지수를 측정한 후 문천지진 바르수를 8바르로 확정했습니다.

18일 14시까지 이번 강진으로 사천성, 감숙성, 섬서성의 사망자수는 32476명, 부상자수는 22만여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