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사천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문천지진재해 제8회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성운 사천성 부성장이 발표한 지진재해 관련 최신상황에 따르면 20일 16시까지 사천성 지진지역에 총 6526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정만정(程萬正) 사천성 지진국 예보연구소 소장은 보도발표회에서 6-7급의 여진이 발생한다 해도 성도시 도심은 파괴되지 않을것이며 성도시는 지진대 혹은 지진지역으로 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다.

이성운(李成雲) 부성장은 사천성은 재해지역의 보수재건작업을 잘 진행해 3년내에 새로운 진, 촌과 도시를 건설할것이라고 말했다. 3일내에 재해지역 가옥파손과 이재민들의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할것이며 국무원의 이재민 안치 관련 정책들을 적시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그는 지금 사천성 재해지역에는 천막이 아주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하면서 300만장정도의 천막이 수요되므로 생산업체들이 천막을 많이 생산하고 사회 각계에서 천막을 기증할것을 호소했다. 삼랑목곤(三郞木滾) 사천성 민정국 부국장은 한달내에 98%의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집에 안치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