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4일 권한위임에 의해 러시아 국무성이 중국 사천지진재해지역에 비상 인도주의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여기에는 23대의 군용 야전취사차량, 300개의 대형군용텐트 및 이불, 모포가 포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술한 물자들은 최근 러시아 군용기에 의해 육속 성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미 국무성도 사천지진재해지역에 가치가 70여만달러에 달하는 구호물자를 기증했습니다.

중국국방부는 이에 감사를 표시하고 외국 군대가 사천지진재해지역에 각종 형식의 구호물자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또 환영한다면서 우선적으로 텐트와 약품 등 민생용품을 고려해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번역: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