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부처의 통일배치에 따라 베이징과 호북, 복건 등 중국의 21개 성과 자치구, 시가 각기 최선을 다해 강진의 피해를 입은 지정 지원지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피해를 입은 현지 대중들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피해지역대중들의 기본생활을 해결해주며 피해지역의 재건과 경제발전을 돕고 경제협력과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5일 에너지 절약 주택, 텐트, 대량의 우유와 식료품, 약품, 기타생활용품을 실은 전용열차가 베이징의 대홍문 화물운송역에서 긴급 출발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시가 지정지역 지원 임무를 맡은 후 최초로 발송한 구호물자이며 전부 사천성 십방시에 운송될 예정입니다.

사천 한원현은 호북성의 지정지원지역입니다. 호북성은 최근 한원현에 텐트 2만여개와 1.4만평방미터의 과도기 용 이동주택을 지원한데 이어 과도기용 안치 주택 4만개를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23일, 복건성이 긴급 조달한 6천개의 텐트가 복주에서 지정 지원지역인 리현에 운반됐습니다.

절강성이 파견한 5개팀의 과도기용 안치주택 건설 지원팀이 25일 사천성 광원시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각 성과 자치구, 시의 구호물자와 구조인원들이 연이어 지정 지원 피해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