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이명박 한국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2월 한국대통령으로 취임된이래 진행한 첫 중국방문입니다.

27일 오후 중한양국 정상은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진행였으며 공동히 중외기자들을 회견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한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 시키고 공동으로 중한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효과1)

"양국관계발전의 현실적 수요와 장원한 요구에 순응하며 공동으로 중한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놓기 위해 중한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건립은 양국관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내용을 부단히 충실히 하고 확장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다각교류를 밀접히 하며 공통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중국관계는 한국외교의 주축의 하나이며 한국은 양국관계를 진일보 심화하는 것을 고도로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효과2)

"양국은 외교, 안전,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선반도핵문제와 기타 문제에서 밀접한 협상을 유지할 것입니다. 양국은 보다 실질적으로 양국관계를 발전시키며 양국외교기구가 정기적으로 전략대화를 진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의 진정한 동반자로 되고 중국측과 함께 조선반도핵문제와 양국관계를 보다 심도있고 광범위하며 내용이 갈수록 풍부해지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중국 사천에서 대지진이 발생한데 대해 애도와 위문을 표하였으며 중국인민이 꼭 난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고향을 복구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동시에 자신은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효과3)

"베이징올림픽은 전 인류가 하나로 융합하는 성대한 행사로 될 것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호금도 주석의 초청에 의해 베이징올림픽개막식에 참석할 것입니다."

호금도 주석은 한국측이 사천대지진발생후 중국측에 제공한 보귀한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보다 많은 한국 벗들이 중국에 와 베이징올림픽을 관람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효과4)

"중국은 '한국측이 중국 사천 문천대지진 발생후 중국측에 표시한 깊은 동정과 보귀한 지원, 그리고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유력한 지원에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며 보다 많은 한국 벗들이 베이징에 와 올림픽을 관람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한국의 체육건아들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반도핵문제에 언급해 호금도 주석은 반도의 근린과 남북쌍방의 벗으로서 중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남북화해협력행정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 동북아의 장기적 안정을 실현하는데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효과5)

"쌍방은 6자회담행정을 계속 추진하고 9.19공동 성명에서 확정한 각항 목표를 점차 실현하는 것이 해당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해당 각측과 함께 제2단계행동을 전면 실행하고 6자회담행정을 부단히 추진하며 반도비핵화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명박은 의장국으로서 중국이 제2단계행동을 완수하며 향후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제3단계 행동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하면서 한국은 이와 관해 중국과 밀접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중한양국 정상이 중한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 시키기로 합의를 본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