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방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뮈위원회 위원장은 사천 문천 지진 중 피해가 엄중한 면죽시 한왕진과 평무현 평통진 등 지의 재해상황을 돌아보고 기업 종업원과 학교 교원과 학생들을 문안하고 재해지역 간부 군중과 사면팔방에서 온 구조인원들을 위문했습니다.

동방전기그룹은 중국 최대의 발전설비 제조와 발전소 공사 청부기업입니다. 이번 특대 지진재해는 동방전기그룹에 중대한 인원 사상과 자산손실을 초래했습니다. 28일 아침 오방국 위원장은 동방 증기터빈공장 한왕기지에 가서 종업원과 가족들을 위문하고 동방전기그룹이 조속히 곤경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전 그룹이 힘을 합치기를 바랐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계속해서 덕양시 제1인민병원의 텐트 병원에서 부상자들을 문안하고 의무인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그후 오방국 위원장은 한시간 반쯤 차를 타고 평무현 평통진에 가서 재해상황을 돌아보고 향진간부와 구조관병, 임시 안치소의 피해군중들을 위문했습니다.

이날 저녁 오방국 위원장은 면양시에 위치한 장홍양성센터를 찾아 수업을 재개한 북천중학교 사생들을 위문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북천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대단하다며 향후 북천중학교가 더욱 현대적으로 건설되면 학생들은 더 훌륭한 학습조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