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무니아는 이날 보도계에 2005년 유럽동맹 및 유로화 지역 성원국의 재정상들이 영국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연료기름세를 낮추는 것은 수요의 증가를 인위적으로 촉진하고 석유 생산국들에 착오적인 신호를 전할 뿐이라고 아주 명확히 표시했다고 하면서 현재 각 성원국 재정상들은 여전히 이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는 프랑스와 영국 등 여러 유럽동맹성원국의 어민과 트럭기사들의 항의시위를 촉발했으며 시위자들은 정부가 기름값을 낮추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프랑스 사코치 대통령은 27일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하면 유럽동맹은 연료기름세를 잠시 징수 정지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난관을 이겨내도록 할데 대해 건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