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 중국인 화교사단연합총회는 27일 두번째로 모금한 2만4천달러를 메히꼬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메히꼬중화회관 비서장 주혜호도 28일 이 회관의 두번째 성금 1만4천달러를 대사관에 보냈습니다. 현재까지 메히꼬의 중국 유학생들과 방문학자들이 25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26일까지 메히꼬 서북지역 화교계가 재해지역에 기부한 금액은 약 11만달러를 넘었습니다.

꼬스따리까 중국인, 화교연합 총회의 대표도 29일 꼬스따리까 주재 중국 대사 왕효원에게 2만4천달러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문천강진 발생이래 꼬스따리까의 화교와 중국인들은 이미 재해지역을 위해 10만달러의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아랍연합추장국 디바이중국상품성 용성관리위원회도 29일 디바이 주재 중국 총영사 고요정에게 약 2만7천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