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마효천 공군중장이 31일 싱가폴에서 중국은 시종여일 평화발전의 길을 갈것이며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시할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마효천은 제7회 아시아 안전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은 평화와 발전, 협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종여일 평화발전의 길을 가며 계속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은 중국정부와 인민이 시대발전조류와 자체 근본이익으로부터 한 전략결정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중국의 장엄한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마효천 부총참모장은 또 중국군대는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협상에 기초해 아태지역 각국과 군사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지키고 항구적이고 평화롭고 공동으로 번영하며 조화로운 아태지역을 건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일본 방위대신 이시바.시게루는 정치와 경제, 군사영역에서 중국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동아시아지역의 안전과 세계 미래정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일본은 의도적으로 중국을 위협으로 보는 견해를 찬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미 국방상 게이츠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은 아시아의 모든 나라와 손잡고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간의 군사와 국방 수지, 중대한 국가안전 정책결정에서 이해를 깊이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