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이 지금 새로운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해당 각측이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6자회담이 진일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진강은 6자회담 중국대표단 단장이며 중국 외교부 부부장인 무대위가 5월말 베이징에서 미국, 조선, 한국과 일본대표단 단장, 그리고 중국 주재 러시아대사와 각기 회동하고 제2단계의 남은 행동을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실행하고 다음단계 6자회담을 추동하는 문제와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진강은 각자의 승낙을 이행하고 6자회담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관련 각측의 염원에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중국은 이번 협상의 기초위에서 계속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