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보호부 오효청(吳曉靑) 부 부장은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지속가능 소비 국제세미나"에서 현재 중국 환경표식이 이미 완정한 표준과 인증, 심사, 품질 보증 등 체계를 형성했으며 환경 표식 제품이 자동차와 건자재, 방직, 전자, 일용화학품, 가구, 포장 등 업종을 망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효청 부 부장은 현재 이미 1천 500여개 기업이 생산한 3만여가지 규격의 제품이 중국 환경표식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와 재정부, 유엔 환경계획국, 유럽동맹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지속가능 소비 국제세미나"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