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총리와 양결지외교부장, 대병국국무위원은 13일 베이징에서 독일부수상겸 외무상 스테인메르를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건전하고 안정한 중국과 독일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유리하다고 하면서 중국과 독일이 서로 존중하고 평등호혜의 원칙을 견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강화하기만 한다면 여러 영역에서의 쌍방간의 협력은 부단히 새롭게 추진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스테인메르는 독일은 대중국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쌍방과 국제사무에서 중국측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독일과 중국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독일쌍방은 전략적 고도와 장원한 각도로부터 출발하여 서로 존중하고 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양국관계를 처리하고 내왕과 대화, 협력을 강화하며 호상이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국과 독일관계가 건전하고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병국 국무위원은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호상 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따라 독일측과 함께 중국과 독일관계가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유럽일체화건설을 지지하고 중국과 유럽협력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테인메르는 독일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중국을 분렬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