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해외언론들은 고도로 주목하고 있는 한편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프랑스 중문신문"유럽시보"는 13일 발표한 글에서 양안관계 청우표의 상징인 "양회회담"이 9년남짓이 중단된 후 재개됐다고 하면서 진운림과 강병곤이 회담에 앞서 36초나 되는 긴 시간의 악수는 세계에 뒤늦게 이루어진 이번 만남이 더욱 성숙되고 확고하며 힘있는 것임을 보여주었다고 표했습니다.

필리핀 주요 중문언론은 13일 양회 담판회복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는 양안이 앞으로 협상담판을 지속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일보"는 사설에서 양회가 협상담판을 회복하고 여러가지 공동인식을 달성한 것은 양안인민들의 양안교류를 늘리고 관계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보여주었다고 표했습니다.

"상보"는 양회 담판회복은 양안관계의 새로운 한폐이지를 열어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교토사는 13일 보도에서 진운림이 회담에서 "중화민족"과 "화해"를 돌출히했다고 하면서 회담은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표했습니다.

"마이니찌 신붕"은 양안은 사무적인 차원에서 관계를 재건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번 회담이 성공할 수 있은 것은 양안이 제도기본내용 수립을 기점으로 쌍방관계를 다시 구축해야 함을 일치하게 인정한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P통신과 AFP통신, 로이터통신은 12일 대량의 글을 싣고 양회 담판회복을 적극 평가했습니다.

AFP통신은 글에서 회담은 쌍방간 화해추세를 공고히 하고 무역관계를 수립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하면서 이는 적극적인 시작이라고 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글에서 양안주말전세기는 7월 4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는 60년래 처음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외 터키 아나도루 통신사, 알제리관변측 알제리아통신사도 양회 담판회복에 고도의 주목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