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이시간에는 "제2차 중일한 3국 외교장관회의가 도꾜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차 중일한 3국 외교장관회의가 14일 일본도꾜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외교부 양결지부장, 일본 외무성 고무라 마사히코장관과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장관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3국 외교장관은 3국협력에서 진전이 이룩된데 대해 적극 평가했으며 3국 협력의 향후 발전방향, 구체적인 영역의 협력,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해 6월 한국제주도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한데 뒤를 이어 중일한 3국 외교장관회의는 14일 도꾜에서 또다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최측인 일본 고무라 마사히코외무장관은 먼저 중국사천 대지진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는 3국의 긴밀한 협력은 동아시아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효과1
"우리들은 사천 피해지역이 조속히 재건을 실현하기를 바랍니다. 이웃나라인 일본은 모든 힘을 다해 원조할 용의를 갖고 있습니다. 일중한 3국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긴밀한 연계를 갖고 있으며 동아시아지역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할것입니다. 환경 등 공동으로 직면한 과제에서 3국이 미래에 대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일본동북부지역에서 방금 강한 지진재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해 일본정부와 인민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그는 일본과 한국 양국정부와 인민들이 사천지진후 중국정부에 위문을 보내고 원조를 제공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중일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3국과 본지역의 공통한 이익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효과2
"우리 이번 회의는 얼마전에 호금도주석이 일본을 성공적으로 방문하였고 이명박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을 각기 방문하였으며 중일한 3국에 양호한 협력태세가 나타난 배경하에서 진행된 회의입니다. 기회를 틀어쥐고 이러한 정세속에서 전진하며 중일간 전략적 호혜관계와 중한간 호혜적 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고 중일한 3국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3국 인민들의 공통한 기대이며 우리 3국과 본지역이 평화적으로 발전하는 공통한 이익에 부합됩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3국은 기회를 틀어쥐고 3국 협력이 평화공존과 전면협력, 호혜적이며 공동으로 발전하는 방향에로 발전하도록 적극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각측은 쌍방이 달성한 정치적 승낙을 이행하고 이해와 상호 신임을 증진하며 물류와 금융 등 산업 협력과 사회, 문화 영역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협력과 중대한 국제및 지역문제에서의 소통을 강화하며 3국의 협력체제를 부단히 완벽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외교퉁상부 류명환장관은 향후 3국외교장관회의가 3국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중요한 장소로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효과3
"제주도회의에 이어 한중일 외교장관 제2차 회의는 오늘 도꾜에서 진행된 것은 의의가 있는 일입니다. 향후 3국외교장관회의가 3국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중요한 장소로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회의는 3국간의 협력의 상황과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동북아 정세 등 주요한 지역과 국제문제와 관련해 의견들을 나누게 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기회를 틀어쥐고 친선협력의 대방향을 파악하며 지도자들의 방문성과를 적극 이행하고 정치와 외교, 경제, 사회, 문화, 인원교류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재해관리와 재해구조협력을 3국협력의 새로운 영역과 새로운 내용으로 할데 대해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3국외교장관들은 올해 일본에서 진행되는 3국지도자회의 등 여러가지 내용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하였습니다. 고무라 마사히코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효과4
"첫째는 3국지도자들이 올해 일본에서 회의를 진행한것과 관련해 견해일치를 달성하였으며 구체적 일정은 외교방도를 통하여 가일층 논의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둘째는 3국이 일중한 외교장관회의를 정기화하고 3국에서 룬번으로 소집하기로 일치하게 결정하였습니다. 다음번 회의는 2009년에 중국에서 주최하게 됩니다. 셋째는 3국은 중국사천대지진을 계기로 향후 재해방지영역에서의 3국의 협력을 추진하여 협력의 구체적인 방법을 탐구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한 것입니다."
이밖에 3국외교장관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보호, 식량안전, 에너지안전, 아프리카발전지지, 유엔개혁 등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것을 주장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외교장관들은 베이징 올림픽이 원만히 개최되기를 축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제2차 중일한 3국 외교장관회의가 도꾜에서 진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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