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가 부주석은 조선을 공식친선 방문하기 위해 17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조선 방문기간 조선측 주요 지도자들과 회담 또는 회견을 갖고 양국관계와 조선반도 핵문제를 포함한 국제와 지역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조선 외에 몽골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예멘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은 그가 중국 국가 부주석을 담임한 이래 첫 출국 방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