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가 2000여 명 상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역이 대학생 취직 선택에 영향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나타났다. 10.39%의 대학생들은 서부개발 도시들인 서안, 성도, 중경에서 취업할 것을 바랐다. 5.70%의 대학생들은 특수 인재가 수요되는 농촌지구에서 취직하기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복단대와 상해교통대의 올해 일부 졸업생들은 이번 사천재해지구에서 자기 이상을 실현하기를 원하기도 했다.

직업의 발전 전망이 대학생들의 직업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는데, 81%의 상해 대학생들이 산업의 미래 전망성을 중요 혹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학생들은 연봉 수입의 고저를 직업선택의 중요 요소로 여기고 있었다. 76.1%의 대학생들은 복리대우를, 84%의 대학생들은 연봉과 상금을, 73.6%의 대학생들은 사회보험을 직업선택에서 중요 혹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 대학생들은 다국적기업을 선호했는데, 외국실업가 독자기업을 제일 첫자리에 놓았고 중외합자기업이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최근 연간 국가공무원 월급이 상향 조정되고 국유기업 구조조정이 잇따르면서 국가정부기관이나 국유기업에서 취직하려는 대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