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경전 중국문화를 알리는 비영리 사회단체인"자오사"는 22일 오후 런던에서 사천지진 재해지역 재건을 돕기 위한 자선 모금활동을 개최했습니다.

베이징 동인당 국제유한회사와 자오사회원, 자오사가 창립한 "영국의 중국인후예 네트웍"성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북미주의 첫 중국인 네트웍 텔레비젼방송국 기린텔레비젼 왕가렴 총재는 20일 카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 황혜강 공사급 참사에게 기린텔레비젼 카나다 사용자들이 지진 재해지역을 위해 기부한 성금과 방송국에서 모금한 총 8.5만달러를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왕가렴 총재는 미국 사용자들의 기부금과 방송국에서 기부한 총 30만 달러를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전해왔습니다.

에스빠냐 베이징친목회 대표는 20일 에스빠냐 주재 중국 대사관을 찾아 세번째로 모금한 1만유로를 사천 북천중학교의 재건에 사용하도록 대사관을 통해 중국 화교연합회에 전해왔습니다.

이외 에스빠냐 문화촉진협회와 중국 어린이 입양가장협회는 일전에 378유로를 기부했고 마델리 유세라지역의 화교동포들도 일전에 재차 대사관을 찾아 1015유로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