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상은 25일 일전에 팔레스티나 무장이 "카싼"로케트탄을 발사한데 반격하기 위해 화물을 운송하는 모든 가자지대 통상구를 재차 폐쇄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의 이 거동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 대변인은 가자지대 국경지역에 위치한 수파통상구와 카르니통상구, 오즈하통상구, 케렘 샤롬통상구가 이날 새벽에 폐쇄되었으며 이로인해 식품과 약품 등 모든 물자 운송이 중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일하게 개방된 것은 가자지대 북부의 에레즈검사소이며,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인이 이스라엘 의료구조를 수요하는 상황에서만 이 검사소를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 대변인은 가자지대의 모든 화물운송 통상구가 이날 새벽에 폐쇄되었으며 가자지대의 물자운송을 언제 회복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타헤르 누누 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측의 이런 작법은 가자지대 팔레스티나인을 인질로 납치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상술한 작법을 접수할수 없다면서 에집트측이 이에 관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하야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하마스는 이미 이슬람성전조직에 압력을 가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케트탄 발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지만 하마스는 이스라엘 점령을 반대하는 무장인원과 대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측은 만약 하마스가 정화협의을 위반한 무장파벌을 징벌한다면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 대해 군사행동을 취하는 문제에서 억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이미 에집트에 담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