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경,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중국 산서성 태원시에서 봉송되기 시작했습니다.
태원시 진사공원앞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중국의 저명한 여가수 담정이 첫 성화주자로 나섰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고당로, 신진사로, 빈하동로 등 현지 유명한 명소를 경유해 최종적으로 태강 공장구 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태원시 성화봉송 노정은 12킬로 미터 이며 도합 208명이 성화주자로 달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