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중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특별기로 서울공항에 도착해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12월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래 반기문 총장은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방문기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총리, 류명환 외교통상부장관등 한국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유엔과 한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선반도 핵문제등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눌 예정입니다.

한국은 반기문 총장의 이번 동북아 행에서 세번째 나라입니다.

한국 방문에 앞서 반기문은 일본과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7일 일본 혹가이도에서 열리는 G8회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