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성화 봉송 제1주자인 돈황연구원 반금시(樊錦詩) 원장이 성화를 추켜들고 코스를 달리고 있다.)

7월 5일, 봉송주자 하정(何挺)이 월아천 풍경구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5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중국 서북부 감숙성 돈황시에서 성공적으로 봉송되었습니다.

돈황시는 감숙성 성화 봉송의 첫 도시입니다. 오전 8시 경, 봉송 시발식이 감숙성 돈황 막고굴 9층청사앞 광장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이날 봉송의 첫 봉송주자는 돈황연구원의 번금시 원장이였습니다. 그후 성화는 명사산과 월아천 풍경구 등 현지의 유명 관광명소를 경과해 오전 11시 20분 경에 이날 봉송의 종점인 월영(月影)광장까지 봉송되었습니다.

이날 봉송의 전반 노선은 7.6킬로미터였고 도합 120명의 봉송주자가 봉송에 참가했습니다.

6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중국 서북부 감숙성 가욕관에서 봉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