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 부주석은 8일 오전 홍콩 특별행정구 정비 비행봉사대 본부에서 사천 지진 재해구조에 참가했던 홍콩의 구조, 의료, 방역, 의무인원들을 만나본 후 홍콩에 대한 시찰을 원만하게 마치고 전용차로 홍콩을 떠났습니다.

사천 강진이 발생한 후 홍콩은 즉시 구조, 의료, 방역, 의료 등 해당 부문들을 동원해 선후로 100여명의 구조인원들을 재해지역에 파견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지진구조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지진지역 재건 최신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홍콩을 떠나기 앞서 습근평 부주석은 홍콩 사회 각계와 특별행정구 정부는 단결, 협조를 강화해 홍콩을 더 아름답게 건설하고 홍콩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분투할 것이며 그들의 노력으로 조국의 동방명주인 홍콩은 더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 일행은 6일 오전 홍콩에 도착해 3일간의 시찰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