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특별기와 전세기 전용 터미널이 8일 정식 가동됐습니다.

최근 올림픽 특별기와 전세기 국경검문을 담당한 여자 특근팀이 올림픽 특별기 보장예비안을 앞당겨 가동했습니다.

예비안에 따르면 여자 특근팀은 입경한 올림픽 특별기가 도착하기 1시간 전과 출경 특별기가 도착하기 한시간 반 전에 반드시 해당 터미널에 도착해 업무를 가동하고 관련 출입경 인원수와 증명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근팀은 또한 여객이 도착한후 20분내에 증명서류 검문을 마쳐야 합니다.

올림픽 기간 수도공항 출입경 인원수가 4백만에서 5백만명 정도가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그중 8월 4일 에서 8일 까지 입경하는 특별기와 전세기가 150여대 되며 그중에는 80여개 나라의 정상과 요인들의 특별기가 포함됩니다.

이밖에 2백여개 나라와 지역의 체육대표단이 탑승한 전세기도 입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