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왕의 주임

해협 양안관계 연구센터가 주최한 2008년도 양안관계 포럼이 9일 오전 항주시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사업 판공실 주임인 왕의 국무원 대만사업 판공실 주임은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려면 참답게 역사경험을 총화하고 양안 쌍방이 냉정하고 실무적으로 의견 상이를 처리해야 하며 실현 가능한 건설적인 견해를 내놓고 양안 동포들과 함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양안관계 포럼에는 전문가, 학자, 해당 인사 171명이 참가했는데 그 중 대만 대표가 96명입니다. 이번 포럼은 올해 3월 이래 규모가 가장 큰 양안간 학술 교류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