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초 대변인은 이날 이란이 신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한것과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관련사태를 예의주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중동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하면서 해당각측이 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조치를 취할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란 핵담판 재개문제에 언급해 유건초 대변인은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이 이미 무타키 이란 외무상의 서한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란측은 유럽동맹, 6국과 건설적인 담판을 조속히 재개할 용의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중국측은 현재 담판재개를 추동할수 있는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인정한다고 하면서 해당각측이 외교수단으로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하고 유연성을 보여주어 대화와 담판을 조속히 재개함으로써 대화와 담판이 이란 핵문제 해결의 주요한 도경과 수단이 되도록 할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