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데 따르면 캐버르 부락지역의 장로가 무장조직을 대표해 지방정부와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평화협의에 따라 파키스탄 안전부대는 군사행동을 중지하게 되며 현지의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10일 포로된 부락인원 전원을 석방하게 됩니다. 또한 부락무장조직은 정부의 관리에 복종해야 하며 그 누구도 집시에서 무기를 판매해서는 안됩니다.

한편 파키스탄 연합통신이 10일 전한데 따르면 파키스탄 서부 구르무부락지역에서 이날 세건의 지뢰폭발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