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1968년 메히꼬 올림픽 마라톤경기에서 심하게 다쳤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완강한 의력으로 종점까지 달렸던 선수가 있는데, 그가 바로 탄자니아 선수 죤.스티븐.아흐와리입니다. 아흐와리의 꾸준하고도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올림픽 정신은 줄곧 세계 각국 인민들의 높은 칭송을 받아왔습니다.

40년이 지난 오늘, 베이징 과거의 올림픽 영웅?아흐와리는 올림픽에 즈음해 중국국제방송국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올림픽 경기장을 참관하고 베이징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올림픽이 다가오기전의 희열과 뜨거운 분위기를 직접 감지했습니다.

중국 국가경기장인 "새둥지"경기장은 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경기, 축구 결승전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육상선수였던 아흐와리는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인 "새둥지"경기장을 직접 참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배치 하에 아흐와리는 육상선수들이 꿈을 이루는 곳으로 될 "새둥지"경기장을 참관한 후 독특한 설계와 웅장한 기세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새둥지"경기장은 지금까지 본 올림픽 경기장 중에서 가중 훌륭한 경기장이라면서 올림픽기간 세계 각국 선수와 관광객들이 이 아름다운 건축을 본 후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첫 눈에 반할 것이라면서 "새둥지"경기장에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모두 훌륭한 성적을 따내고 더 많은 세계 기록을 갱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단공원은 베이징 시민들이 신체를 단련하고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오락장소입니다. 천단공원에서는 제기차기, 태극권 등 중국 민간의 여러가지 체육 운동을 즐길수 있을 뿐만아니라 노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노래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하여 천단공원은 중국 민간 스포츠의 축약도처럼 많은 해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흐와리는 천단공원에서는 베이징의 다양한 민간 체육 운동 종목을 찾아볼수 있다며 중국 노인과 젊은이들이 꾸준히 몸 단련을 견지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단공원에서 베이징 시민 곽옥매씨는 아흐와리에게 중국 민족 악기?이호(二胡) 연주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아흐와리가 1968년 메히꼬 올림픽때 상처를 입은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견지했던 올림픽 영웅이라는 것을 안 후 격동해마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중국인들이 아흐와리를 따라배우기를 바라며, 특히 올해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중국 선수들이 아흐와리의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