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성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14일, 동북아 5개국에 대한 중국의 직접 투자가 최근 몇년간 쾌속 성장세를 보여 왔다면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약 40억 달러에 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고호성 부부장은 제4회 중국 길림-동북아 투자무역박람회 기자회견에서 동북아 지역내 각국은 자원이 모두 특색이 있고 경제적 상호 보완성이 매우 강하며 협력 공간이 매우 넓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7년 중국과 일본, 한국, 러시아, 몽골국, 조선 등 동북아 5개국간 무역 총액은 4천 400여억달러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약 20.7%를 차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중 중국이 일본과 한국, 러시아에서 유치한 직접 투자는 총 1천 12억 달러로, 중국의 외국 직접투자 유치 총액의 13.3%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