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대통령이 16일 한국 여 관광객이 조선에서 피격당해 숨진것과 관련해 한조양측이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조치를 제정하기 이전에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국측의 요구를 즉시 수락하고 한국 조사인원들이 금강간에 가서 조선측과 공동조사를 진행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을 허용할 것을 조선에 희망했습니다.

그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제정하기 전에 한국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일전에 한국이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을 잠시 중지한다고 선포한것은 조선에 대한 <도발>이고 <모욕>이라고 표명하고 한국측이 사과하고 조치를 취하기 전에 조선은 한국측의 관광객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