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건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7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관련측과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외무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세안외무상계열회의 기간 6자회담 외무상회의를 진행할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답하면서 류건초대변인은 양결지 중국외교부장이 곧 싱가폴에서 열릴 예정인 아세안외무상계열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나라들이 이번 회의기간 6자회담 각측 외무상간의 비공식협상을 진행할것을 제의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하는데 중국측은 어려움이 없으며 해당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단장회의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단장회의는 폐회와 함께 각측이 6자회담의 범위내에서 조선반도 비핵화를 검증하고 감독할 체제를 구축할데 동의했다는 내용의 보도공보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