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상급회의에 참가중인 중국 진덕명 상무부장은 28일 선진국들은 발전도상국들의 관심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 장애를 제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덕명 상무부장은 주요 선진국들은 이번 담판에서 최대 수혜국이며 농업 보조금 문제에서 많은 공간을 보류하고 있기때문에 선진국들은 반드시 발전도상국 성원들의 최대 관심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업종 자유화 문제에 언급해 진덕명 상무부장은 발전한 선진국은 각측이 달성한 자원 참가 원칙을 준수하고 발전도상국 성원중 수출 이익이 있는 부문을 선택해 도하담판의 발전, 회합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발전도상국들은 중국의 입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