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함 이란 정부 대변인은 10일 핵문제에서의 이란의 입장은 견결하고 분명하다면서 그 어떤 제재와 위협도 이란의 핵문제 관련 입장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 사이트는 이날 에르함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제재는 이란에 대해 아무런 효과도 없으며 이란은 견결히 행동을 취해 제재를 저지하고 핵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르함 대변인은 6개국은 이란 제재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부 나라가 제재를 정치도구로 간주하고 있는데 이런 행위는 좋은 결과가 있을수 없으며 "심리전"으로 인정될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란은 필요할때 적당한 대응 책략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함 대변인은 이란은 여전히 이란 핵문제 관련 담판이 진척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