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영센터 <수립방>에서 15일 오전 베이징올림픽의 수영종목 금메달 4개가 산생됐습니다.

미국이 그중 세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올림픽 여자 200미터 평영결승경기에서 미국선수 소니가 세계기록을 깨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곧 이어 진행된 남자 배영 결승전에서는 미국선수 로체트가 그동안 세계기록이 됐던 본인의 기록을 갱신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남자 200미터 혼합결승전에서는 미국의 명장 펠퍼스가 세계기록을 갱신하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펠퍼스가 따낸 여섯번째 금메달입니다.

여자 100미터 자유영 결승전에서는 독일선수 스티펀이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창조하면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중국선수 주영이 6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