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15일은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포한 6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와 일본 무도관에서 전쟁을 반성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서 후꾸다 수상은 일본 국민을 대표해 심각한 반성을 하면서 전쟁 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그는 <겸허하게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비참한 전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흘러간 역사를 정확하게 미래까지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