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림 부단장은 베이징올림픽 경기현장에서는 외국에 가서 감독을 맡고 있는 중국인들을 만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여자배구팀의 랑평감독, 미국 체조여자팀의 교량감독, 오스트랄리아 다이빙팀 총감독인 동휘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최 부단장은 외국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이들은 세계 스포츠의 발전을 추동했고 주재국의 경기수준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체육총국의 통계로 보면 1957년에 중국이 외국에 첫 지원감독을 파견한 이후 현재까지 중국은 총 123개 나라와 지역에 도합 2547명의 감독을 파견했는데 그중 탁구와 배드민턴, 다이빙, 무술종목의 감독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