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대통령의 초청으로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이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각계는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에 대해 대단히 중요시하면서 방문은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유상철소장은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은 한중 양국관계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상철 소장은 중한이 수교한 이래 쌍방 지도자들간의 상호방문 시간간격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관계가 더욱더 밀접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쌍무관계에 대한 양국 지도자들의 중시를 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효과 1

"호금도주석의 이번 한국방문은 지난 5월에 있은 한국 이명박대통령의 중국방문과 3개월밖에 안되여 양국관계가 보다 밀접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호금도주석의 이번 한국방문은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된 이틀날 진행한 것입니다. 24일 또 한중외교관계수립 16주년이 되는 날임으로 이번 방문은 중국이 한중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한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중한 양국이 1992년 8월24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그후부터 쌍무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제일 무역동반자이며 제일 큰 수출시장과 제일 큰 해외 투자대상국입니다. 한국은 중국의 3번째로 큰 무역동반자국이며 4번째로 큰 외상직접 투자래원지입니다. 2007년 양국 인원래왕은 연 600만명에 달했으며 중한무역액은 수교때의 50억달러에서 1599억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유상철소장은 세계 냉전정세의 영향을 받아 중한양국은 반세기 남짓한 동안 격리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교후 양국관계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발전한 것은 양국의 문화가 비슷한데다가 더욱히는 양국정부와 인민들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효과2

" 1992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으로 하여 수천년간 겪어온 양국의 상호교류도 회복되였습니다.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비슷한 문화전통과 친근감을 갖고 있습니다. 양국정부와 인민들은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으며 쌍방관계의 비약을 실현하였습니다. 나는 양국간의 교류는 계속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할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한국 이명박대통령이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하는기간 중한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건립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양국관계발전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게 되였습니다. 중국측은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을 통하여 향후 여러 영역교류와 협력에서 양국의 노력방향을 명확히 하고 중한관계의 가일층 발전을 추동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한 쌍방이 향후 어떤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것인가 하는데 언급하여 유상철소장은 양국인민들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신임을 증진하게될 것이라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효과 3

양국이 정치와 경제, 사회 등 많은 영역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특히 양국과 양국인민들간의 상호 신임을 증진하는데 더한층 노력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나는 쌍방이 일부 교류활동과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것을 통하여 상호 료해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합니다. 례를 들어 양국관계와 관련된 지식경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국의 유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양국정부는 쌍방의 상호 신임을 증진하는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지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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