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남아프리카 올림픽 대표단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은 이상적이지 못해 한매의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는 남아프리카인들의 올림픽 열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들은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대표단 선수들에게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8월28일 남아프리카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대표단 출발식이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123명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장애인 올림픽 대표단에는 도합 6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이중에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건강한 체육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참가했던 수영명장 나타리.두토이트와 "칼날전사"로 불리우는 단거리 명장 오스카.피스토류스도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장애인 올림픽 대표단은 지난번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에서 15매의 금메달, 13매의 은메달, 8매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장애인 올림픽에서 이들은 8개 종목 경기에 참가해 메달을 겨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