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베이징장애인 올림픽성화가 북방의 명주 대련에서 봉송되었습니다. 70명의 횃불주자들이 풍경이 아름다운 대련 빈해로를 따라 장애인 올림픽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횃불은 면적이 110만평방미터나 되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광장인 성해광장에서 출발하여 70명 횃불주자들의 릴레이를 통하여 성해광장중앙남대도, 국보교 등 지역을 경유하고 빈해서로를 따라 동으로 도합 3.8킬로미터의 거리를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종점인 대련 삼림공원정문에 도착하여 횃불대에 점화되었습니다.

대련은 중국의 체육 명도시, 장애인 사업 발전에서 앞자리를 달리는 도시이며 국가가 첫기로 비준한 12개 무장애시설 건설 시범도시입니다. 중국의 첫 장애인 청년협회와 전국 첫 시급 장애인 연합회가 모두 이곳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