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시의 치안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중국 외교부는 4일 소식을 발표하고 브라질, 특히는 리오데쟈네이로로 관광을 떠나는 중국 공민과 여행 단체들이 수시로 신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일전에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시 치안정세가 악화되어 폭력, 납치, 강탈, 살해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률이 높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주재 중국 기구의 인원들도 강탈당하거나 심지어 납치당하는 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했습니다.

외교부 영사국과 브라질 주재 중국 영사관은 브라질 관광, 특히는 리오데쟈네이로로 가는 중국 공민과 여행단체들이 수시로 안전에 유의하고 자기 보호에 신경쓰며 낮이든 밤이든 경각성을 낮추지 말고 참관, 관광시에는 신변의 귀중한 물품들을 잘 챙기길 바랐습니다. 또한 의외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냉정하게 직면하고 즉시 현지 경찰측에 신고하며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연결해 도움을 청구하길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