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진덕명 부장은 8일 하문에서 중일 투자촉진기구 제15차 연석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중일 국교 정상화 36년 이래 두 나라 무역규모가 200여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972년, 중일 무역규모는 불과 11억달러였지만 2007년 2360억달러에 달해 당초의 213배에 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일 두 나라간에는 현재 이미 여러 영역, 전방위적, 깊은 차원의 양호한 협력구조가 형성되었다고 하면서 일본은 중국 3번째 무역동반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일본 최대의 무역동반자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올해 상반년 중일 두 나라 무역액은 1296억달러로 동기대비 17.8%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