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한국에서 전통적인 명절로 3일간의 연휴가 주어집니다. 올해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대 이동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국중앙은행 한국은행은 12일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약 3조2천억원(한화)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조500억원이 줄어든 규모입니다.

자금 공급이 감소한 것은 연휴일수가 작년 5일에서 올해 3일로 줄었고 추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 기업체의 월말 자금수요와 겹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편 한국국내 경기둔화로 시중의 자금수요가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