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반테러특별조치법수정안>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활동을 원유공급과 물공급에만 제한시켰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일본정부는 두개의 이유를 내놓아 야당의 이해를 얻었습니다. 하나는 인도양에서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원유를 공급하는 나라가 제한되어 있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자원이 중동지역에 의뢰하기에 원유공급과 물공급 활동이 일본의 국가이익에 부합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이 수정안을 국회에 넘겨 토의하게 될지는 새 총리가 자체로 결정하게 됩니다.

2001년, 일본은 그해 제정한 <반테러조치법>에 의거해 인도양에서 미국과 영국, 파키스탄 등 8개 나라 선박에 원유를 공급했습니다. 2007년 야당이 참의원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면서 원유공급활동이 한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올해 1월 중의원의 3분의 2 의석을 다시 차지한 집권당은 새로운 <반테러조치법>을 통과해 원유공급활동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