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22일 부시 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미국정부의 구제금융조치가 신속히 효과를 거두어 국제금융질서의 안정에 도움을 줄것을 바랐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22일 오전 초청으로 부시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미국경제금융정세 등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호금도 주석에게 미국경제금융정세의 근황을 소개하고 미국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이미 미국과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했거나 계속 취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측은 국내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국정부가 취한 일부 중요한 조치들을 주목한다고 하면서 이런 조치들이 신속히 효과를 거두어 미국 경제금융상황을 점차 개선, 호전시킬것을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국제금유시장의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경제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표시했습니다.

중미관계에 언급해 호금도 주석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계속 공동으로 노력해 대화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간의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타당히 처리하며 특히는 대만문제를 타당히 처리해 중미 건설적인 협력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