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7년 6월이래 힐이 세번째로 평양을 방문하는 것으로 됩니다.

9월 30일 힐은 우선 비행기편으로 한국 수도 서울에 도착한 뒤 10월 1일 육로를 통해 비군사지역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힐은 공항에서 자신의 이번 평양방문의 주요 의제는 검증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미 조선을 "테러지원 나라"리스트에서 제거할 준비가 다 되어있으며 조선과 검증문제 관련 협의 달성만을 대기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미 국무성 우드 부대변인은 9월 29일 이번 방문에서 힐은 녕변핵시설을 회복하지 말도록 조선을 권장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방문에 이어 힐은 또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우드 대변인은 힐의 이번 동아시아 방문의 목적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다시 해결궤도에로 들여놓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