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력운동연맹 다미야니 회장은 2일, 중국은 제1차 세계지력경기대회 금메달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1회 세계 지력경기대회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체스, 브릿지, 바둑 등 5개 종목에 총 35개 금메달이 산생됩니다.

다미니야 회장은 2일 오후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최다 금메달을 차지한 대표팀이 총성적 우승컵을 획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이 베징올림픽과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의 훌륭한 발휘를 계속해 첫 지력경기대회의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가체육총국 국장 조리인 효민 지력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주석은 제1차 세계지력경기대회는 베이징 2008년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체육경기라고 평가했습니다. 효민 부주석은 세계 각지들에서 온 약 4천명의 선수와 실무자들, 해내외 언론, 전 세계의 수많은 지력운동 애호자들이 이번 세계지력운동의 향연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효민 부주석은 또 국가체육총국은 2009년부터 전국 지력경기대회를 4년에 한번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제1차 세계지력경기대회에는 도합 143개 나라와 지역의 2970여명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이번 경기대회의 주요한 이념은 "문명의 근원, 국경없는 지혜"입니다. 경기대회는 베이징국제회의센터와 국가회의센터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