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경제 및 사회사무담당 부사무총장 사조강은 3일 유엔과 중국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고위급별의 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기술개발과 양도측면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사조강과 유엔주재 중국 상임부대표 류진민은 이 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동으로 보도발표모임을 가지고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과 양도에 관한 고위급별세미나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사조강은 기술양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번 회의는 회의참가국들에 관련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개방적이고 현실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류진민은 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러 나라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개발과 양도문제에서 일부 공감대를 형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더욱더 추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