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민정청이 밝힌데 의하면 티베트 산남지역에서 발생한 폭풍설로 하여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립되고 현재까지 세명이 사망했습니다.

그외 폭풍설로 하여 산남지역 5개현의 일부 지역 도로와 통신이 중단되었습니다. 티베트군구 산남 군분구는 이미 75명 장병들로 구성된 구조대를 재해지역에 파견했습니다.

29일 티베트자치구 민정부문은 산남재해지역에 3백채의 천막과 이불 2천여채, 솜옷 2천여벌 등을 긴급 조달했습니다.

티베트 동부지역에서는 26일부터 폭설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폭설은 그쳤지만 넓은 지역에서 강온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