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3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개혁개방이래 산아제한정책의 집행으로 세계인구에서 중국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의 22.2%에서 2007년의 20.1%로 줄었습니다.

국가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한 이래 중국에서 4억여명을 적게 출산했으며 중국인구는 1978년말의 9억6천만명에서 2007년말에는 13억2천만명으로 년 평균 1.1% 신장했고 평온한 성장기에 들어섰습니다

보고는 중국인구의 재생산 유형은 "고출산, 저사망, 고 자연성장"의 전통적인 모델에서 "저출산, 저사망, 저 자연성장"의 현대 모델로 전환했으며 이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는데 30년도 걸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 전환을 이루는 과정이 백년이상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