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5일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가 인민군 두개 부대를 시찰하고 군사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김정일은 인민군 534부대 훈련장을 시찰하고 인민군 2200부대 전사들의 군사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이번 시찰의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군사훈련을 참관한 후 김정일 최고지도자는 전사들은 이미 사상과 정치, 신체, 군사기술적으로 언제든지 적을 격퇴하고 돌격 습격을 할 능력을 갖추었고 전력을 다해 사회주의 조국을 보위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이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부대는 군사훈련과 정치학습을 매우 중요시함과 동시에 오락과 교육, 서비스 등 후방근무 시설 건설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